-
보도와 자전거
서울시내의 보도가 뜻 그대로 보행인을 위해서 있는 것인지 새삼 의구심을 갖게 한다. 고속도로, 고가도로와 육교를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오늘날 그러한 것들이 신속한 교통과 순환을 목
-
(2)-현장방치서 살해유기로-사고유형과 차종
지난해 10월 국어공책에 서투른 연필글씨로 눌러쓴 호소문 한 통이 청와대로 보내져왔다. 뺑소니차에 아버지를 앗긴 서울 서강국민교 L년생 배금순양(7)의 눈물어린 진정이었다. 사연은
-
쫓겨나는 동심|어린이는 놀이터가 아쉽다.
5월의 어린이들에게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없다. 한길엔 무서운 자동차가 질주하고 있고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싶어도 선생님은 빨리 집에 돌아가란다. 그런가 하면 비좁은
-
조용한 도시 「코펜하겐」
다음글은 지난6월23일부터 8월 4일까지「덴마크」에서 열리고 있는「유네스코」주최 세계사회학 「세미나」에 참가한 홍두표씨 (동양TV 편성부 차장)가 보내온것이다. 새벽5시30분「코펜
-
「메달」딴 영예의 얼굴
▲이종섭(31·역도라이트·헤비급) 60년 「로마·올림픽」이후 63년 「스톡홀름」세계선수권대회 및 64년 동경 「올림픽」 등 국제대회에 줄곧 출전, 그의 기록은 국내최고 기록임과 동